보도자료 | NCH China, 천광서원(晨光书院, Chen Guang Shu Yuan)과 함께 특별한 ‘주문’으로 기업의 따뜻함을 전하다

최근 NCH China의 연례 행사가 다롄 (Dalian)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NCH 임직원들과 천광서원의 자폐 아동(별 아이들)이 함께 ‘별과 바다’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 NCH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보여주는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천광서원의 자폐 아동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냉장고 자석이 임직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주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자폐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한 사례였습니다.

사진 – 천광서원의 자폐 아동들이 NCH를 위해 직접 제작한 냉장고 자석

NCH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업의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며, 지속 가능한 공익 모델을 꾸준히 탐색하고 있습니다.
천광서원은 자폐 아동을 둔 어머니 정젠(Cheng Jian)이 2017년에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중국 장애인연합회의 감독을 받으며 자폐 및 지적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 훈련과 사회 통합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동들의 수공예품은 NCH 임직원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었고, 해당 주문 수익은 천광서원 학생들의 미래 성장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 천광서원의 아동들이 NCH 임직원과 함께 ‘별과 바다’를 부르는 모습

‘주문’으로 전하는 존중, 자립으로 나아가는 길

NCH China는 일시적인 기부보다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 지속 가능한 변화라고 믿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천광서원의 아동들은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갖게 되었고, NCH는 이들의 수공예품을 직접 채택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하고 응원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받은 냉장고 자석 하나하나에는, 이들의 노력과 희망, 그리고 NCH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겨 있습니다.
노동을 통한 가치 창출과 사회 통합—이것이야말로 NCH가 실천하는 따뜻한 CSR입니다.

별과 바다를 노래한 아이들, 진심을 울리다

행사 현장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박수와 합창으로 그들의 무대에 응답했으며, 이는 공연 자체에 대한 찬사이자, NCH의 CSR 활동에 대한 깊은 공감의 표시이기도 했습니다.

한 직원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선물을 손에 쥐고, 희망이 담긴 노래를 들으며 NCH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기업의 따뜻함이 누군가의 밤하늘을 밝혀줄 수 있다는 것을.
‘어느 별도 혼자 빛나지 않게’—NCH가 실천하고자 하는 가치가 바로 이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따뜻함의 선순환

이번 협업은 단순한 CSR 활동을 넘어, 존중과 인정, 그리고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었습니다.
‘별 아이들’의 노동을 선택함으로써 NCH는 직원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천광서원의 자립 기반을 다졌습니다.

NCH China는 따뜻한 책임감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NCH CARES’ 정신은 오늘도 별 아이들의 성장을 밝히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윈윈(WIN-WIN) 모델이자, 기업의 CSR이 가져올 수 있는 깊이와 온도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NCH는 사회적 책임과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더 많은 지속 가능한 공익 모델을 탐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업의 발전과 사회의 선순환을 긴밀히 연결하고, 따뜻한 행동을 통해 더 많은 희망을 전할 것입니다.

사진 – NCH 아시아 태평양 대표 및 중국 법인 총괄 김동은, 천광서원(Chen Guang Shu Yuan) 설립자 정젠(Cheng Jian) 여사가 함께 무대에서 인사하는 모습